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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조명산업부문(산업발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87년 3월 6일 백열전등이 처음 점등된 날을 기념하며, 국내 조명산업과 조명문화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개인의 공을 기리기 위해 처음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금호전기를 비롯한 국내 조명 산학연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상은 최근 일반용은 물론 산업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해 행보를 넓힌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본 및 미주 LED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조명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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