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텔레콤, 2Q 실적 호전이 주가 모멘텀..‘매수’ <한국투자證>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수익호전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2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영업정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665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전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은 4조4953억원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이동통신 3사가 출시한 무제한 요금제는 가입자당 매출액(ARPU)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가용현금흐름 증가로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이익 환원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4조2690억원으로 시장 예상 수준일 것이나 영업이익은 297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3878억원을 23.3% 밑돌 것으로 봤다. 마케팅비용 증가와 통신장애 보상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