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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업의 경쟁력은 바로 '에너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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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도울 선두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대명벨리온'

차세대 기업의 경쟁력은 바로 '에너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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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앞으론 에너지 절감이 빌딩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에너지 소모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다 그에 따른 기업의 부담도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규모가 작은 신규 주택시장에서는 에너지 사용비용을 절감하고 태양광,지열 등으로 대체하는 패시브 하우스 공법이 이미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경향은 조만간 빌딩으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에너지 등급 매겨 인센티브”


이 같은 전망 뒤엔 정부의 관련 정책 도입도 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3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방안`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당장 2년 뒤인 2016년부터 연면적 3000㎡를 넘는 사무실에 가전제품처럼 에너지효율등급을 매기겠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사무실의 매매가격과 임대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정책이다.

즉 조만간 ‘에너지 절감=기업 경쟁력’이 된다는 의미다.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기업활동에서 에너지 사용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인 기업경영 전략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구상하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방안에는 각종 에너지 사용에 낭비되는 요소를 줄이는 빌딩과 아파트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에너지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건물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에너지를 많이 쓰는 건물은 매매, 임대 등 거래시장에서 낮은 가격에 거래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기존 건축물을 포함해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유도하고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곳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규정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건축물에 대해선 설계 허가도 불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의 확산에 서울시의 정책 지원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빌딩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BRP)’ 추진에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건물 단열재, 단열창호 교체에서부터 고효율 보일러 교체,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 시설에 이르기까지 새는 에너지를 막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물에 최대 20억원까지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비용 낮춰주는 에너지 고효율 빌딩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이 앞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따질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항목이 될 전망이다. 정부의 정책과 규제도 한 요인이 되겠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건물 선택 시 입지 못지않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에너지 절감이 곧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기업경영의 중요한 생존방법으로 자리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에 가장 빠르고 가장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모델로 부동산 업계에서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를 꼽고 있다. 기업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종 첨단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달 15일에 기공식을 갖는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대명벨리온’은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특별계획구역 4-2와 4-3블럭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연면적 9만2971.33㎡에 이른다. 이 곳은 성능 높은 단열재와 창호를 설치해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먼저 잡아준다.


이와 함께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5% 이상을 태양광, 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공용부 관리비를 확 줄였다. 또한 유지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냉난방열원을 이용한 중앙집중식냉난방 기기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도 서울 송파구 허가기준(3등급)보다 더 높은 2등급 수준에 맞춰 에너질 절감 효과를 입주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도시 부동산 투자개발 전문 조경희 나비가 공인중개 대표는 “앞으로는 에너지 절감이 부동산 거래에 있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에너지 사용이 많은 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선진국의 사례들을 보면 산업이 발달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면서 그에 따라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라며 “부동산시장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요자 입장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빌딩의 가장 큰 위험요소인 공실을 취소화하는 기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정부의 세금 감면과 저금리 대출 등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을 통한 정책자금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임대료보다 저렴한 이자 비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취득세 50%, 재산세 37.5%도 감면 받을 수 있어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새말로 62 송파푸르지오시티 2층 222호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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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미래에셋벤처, 新정부 AI정책 최대 수혜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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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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