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2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첫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뱅키스 고객에게 미국 또는 홍콩의 실시간 주식시세를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해당 고객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뱅키스 계좌를 신규 개설한 경우에는 1만원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해당 기간 누적 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투자서비스 뱅키스는 전국 15개 은행 및 금융기관의 1만여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홍형성 e비즈니스기획부 부장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미국 등 선진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고,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및 해외주식 거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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