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도이엔지, 中 신도시화 정책 기대…목표가↑<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신영증권은 성도이엔지가 중국의 부동산 개발 사업인 ‘신도시화 정책’으로 이득을 볼 것이라 내다봤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중국의 도시화율을 현재 53% 수준에서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면서 "성도이엔지의 중국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2014년 반도체 부문 설비투자는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관련 클린룸 설비를 시공하는 성도이엔지의 매출이 는다고 예측했다.


또 해외건설 수주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도 성도이엔지의 호재로 꼽았다. 국토교통부는 올 1·4분기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6억달러(약 18조)로 발표했다. 이 때문에 건설 하도급 사업을 펴는 성도이엔지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그는 성도이엔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