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여의도 국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김을동·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가한다.
국회사무처는 9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3명의 의원을 포함해 총 42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에서 9명, 보좌직원 12명, 조사처 1명, 출입기자 2명, 용역회사 3명, 국회경비대 24명(5팀), 기타 4명 등이다.
초선인 이완영 의원은 신청서에서 "소박하고 친근한 국회의원으로 국민과 가까워지겠다는 다짐"이라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이 의원과 마찬가지로 초선인 진선미 의원은 "정치인 진선미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귀요미' 딸 진선미가 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서"라고 적었다.
노래자랑 본심은 17일 예심을 거쳐 19일 오후 1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방송은 이달 27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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