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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광화문 분수대를 찾은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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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09 16:59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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