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백영옥)은 최근 전북 남원시 소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주)아로정보기술(대표 이왕석)과 지리산권 인증숙박 활성화를 위한 인증숙박 예약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리산권 중저가 숙박시설 서비스 인증제도’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지난 2010년부터 지리산권 7개 시군 소재의 숙박업소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교육, 숙박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번 ‘지리산권 인증숙박 예약서비스사업’을 통해 현재 500여개의 인증 숙박지를 웹 및 모바일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리산권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인증숙박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리산 둘레보고 포털 사이트 및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한 전문 기업이 참여함으로서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시스템이 구축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리산 인증숙박에 대한 웹 및 모바일 기반의 예약시스템이 구축됨으로서 ‘2014 지리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문하게 되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이며 품질 좋은 인증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틀 통해 단순한 예약 시스템이 아닌 ‘인증숙박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금번 사업을 시작했다”며 “추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증숙박’의 효과적인 관리는 물론 다양하고 품질 좋은 여행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일부 지리산권 관광지 및 숙박, 음식점등에 편중된 관광객들이 7개 시군을 고르게 방문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지속가능한 관광진흥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지역의 경제의 활성화와는 물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