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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시즌 첫 3루타를 때렸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다.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회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펜스를 맞히는 대형 타구를 날렸다. 상대 선발 존 랙키의 7구째를 효과적으로 밀어 쳤다.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홈을 밟지 못했다.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가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나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는 5회 현재 보스턴이 2-1로 앞서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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