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현철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철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야' MC(신현준, 김원희 분)들은 김현철에게 "5월에 아기 아빠가 된다고 들었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철은 "사실 과거 난임 판정을 받았다. 나이가 있다 보니 정자 활동이 왕성하지 않았다"며 "어느 날 밥을 먹는데 아내가 헛구역질을 하더라. 초음파를 봤는데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씨는 지난해 5월에 결혼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최은경씨는 13살 연상인 김현철을 '봉봉이'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애칭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김현철 난임 소식과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철 난임,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김현철 난임, 대박이네요. 축하합니다" "김현철 난임, 방송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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