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리홈쿠첸이 중국 수출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3일 오후 2시16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일 대비 500원(4.6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리홈쿠첸은 중국 메이디(MIDEA)그룹 생활전기사업부와 온라인 총판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디그룹은 중국 상장기업으로 시가총액은 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 21조5000억원, 순이익 9469억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 12만명으로 중국내 15개 지역, 전세계 6개국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이번 계약으로 메이디그룹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에 주방 가전을 판매하게 된다. 주요 제품은 'IH전기압력밥솥'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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