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사회기반시설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회기반시설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6월 3일부터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금투협 측은 이번 과정은 사회기반시설 투자가치 및 타당성 평가, 법규 및 세무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합리적 투자의사결정을 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SOC의 이해, 법규에 대한 체계적 학습, 투자가치 분석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회기반시설 투자자산운용 역량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사람에 한한다.
교육생 모집은 5월 6일까지로, 교육기간은 6월3일부터 6월17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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