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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유선영(28)과 동반플레이를 펼친다는데….
3일 밤(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박인비와 '2012년 챔프' 유선영을 한 조로 묶었다. 오후 11시42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2라운드는 5일 오전 4시42분이다.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박인비는 한국선수와 1, 2라운드를 플레이하게 돼 상대적으로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를 기점으로 메이저 3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청야니(대만)와 함께 4일 오전 0시22분에, 유소연(24)은 4일 오전 0시6분 크리스티 커(미국)와 각각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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