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4일 KIA와의 잠실 홈경기를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여는 ‘직장인의 날’은 직장인을 겨냥한 고객맞춤형 마케팅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일단 야구장 입장 때 명함을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회사 워크숍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준다. 2등 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 3등 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 4등 10명에게는 포레스트 포맨 화장품 세트가 각각 돌아간다. 클리닝타임 이벤트도 있다.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해 1등을 차지한 팬에게 KFC 1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전원에게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입장권을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와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