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영일, 군대에서 부활한다…강속구 회복 이상무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정영일, 군대에서 부활한다…강속구 회복 이상무 정영일[사진=SK 와이번스 제공]
AD


[문경=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상무 야구팀은 1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14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롯데 2군을 7대 3으로 이겼다. 이 날 거둔 승리의 의미는 남달랐다. 올 시즌 홈 개막경기이자 문경으로 홈을 옮긴 뒤 열린 첫 공식경기였다. 지난 시즌까지 안방은 성남이었다. 체육부대는 위례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환경 변화로 지난해 10월 10일 완전히 터전을 옮겼다. 역사적인 무대에서 주장 정진호(26)가 결승타를 때렸다. 2-3으로 뒤진 6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좌익수 2루타를 쳤다. 김상수(26)는 6이닝 3실점(2자책) 투구로 첫 승을 챙겼다. 경기 전 박치왕(45) 감독이 주목할 선수로 꼽은 정영일(26)은 등판하지 않았다. 대신 더그아웃에서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동료의 장비를 챙겼다. 그는 "7월쯤에나 마운드를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영일은 광주 진흥고 시절 특급 기대주로 평가받은 투수다. 2006년 대통령배야구대회에 출전해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13.1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잡아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당시 공을 242개나 던져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는 2007년 당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주장으로 선수 인권 문제로 비화됐고, 2008년 "청소년 선수들이 너무 많은 공을 던지는 것은 학대(abuse)에 해당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로 이어졌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6일 고교야구리그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등학교 투수들의 경기당 투구 수를 130개로 제한했다.


정영일은 2006년 KIA에 1차 지명됐으나 미국행을 선택, 계약금 100만 달러(약 10억6천만 원)를 받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빅리그에 입성하지는 못했다. 오른 팔꿈치를 다쳐 인대 교체 수술을 받는 등 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11년에 방출됐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즈와 고양 원더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왔고, 지난해 신인 지명에 참가할 자격을 얻어 8월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5라운드 8순위로 SK의 선택을 받았다.

정영일은 지난해 11월 19일 2014년도 국군대표선수로 최종 합격했다. 당장 뛸 수 있는 몸은 아니다. 오전에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우고 오후에는 재활치료를 받는다. 국군체육부대는 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부대가 문경으로 이전하면서 모든 훈련과 재활 장비를 최신형으로 바꿨다. 다른 종목 선수들이 사용하는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영일은 매일 40분씩 수영장에서 달리기를 한다. 그는 "근육을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훈련 뒤에 근력 수준까지 체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시설 면에서 메이저리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했다.


입대 전까지 정영일은 걱정이 많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해온 합숙생활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재기를 뒷받침할만한 환경이 조성됐을지 확신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 동안 운동해온 흐름이 끊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했다. 정영일은 SK 입단 뒤 3개월 동안 쉼 없이 운동했다. 김경태(39) 재활코치의 도움을 받아 팔꿈치 통증 때문에 엉망이 된 투구 폼부터 고쳤다. 그는 비활동기간인 12월에 괌 재활캠프 참가를 자청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12월 23일 논산훈련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그 덕에 투구 동작을 좋았을 때 수준으로 회복했다. 정영일은 "훈련소에서도 짬이 날 때마다 빈손 투구를 했다. 내 폼을 거의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이제는 강속구를 던지는 일만 남았다. 박 감독은 "재기를 향한 열정이 상당하다"며 "퓨처스리그에서 곧 놀랄만한 투구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영일의 강속구는 진흥고 시절 최고 시속 154km를 찍었다. 지난 겨울에는 구속이 146km까지 올라왔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의 제구도 안정을 되찾았다. 정영일은 "부상에 오래 시달려 누구보다 내 몸을 잘 안다. 여름이 되면 강속구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상무에서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정영일 프로필


▶생년월일 1988년 11월16일 ▶체격 188㎝ 98㎏ ▶출신학교 화정초-충장중-진흥고 ▶소속팀 상무 ▶포지션 투수 ▶주무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주요 경력
2006년 7월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입단
2011년 5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방출
2011년 12월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입단
2013년 3월 일본 독립리그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즈 입단
2013년 8월 신인 2차 드래프트 5라운드 8순위 sk 지명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