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루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7분 파루는 전일대비 490원(10.19%) 떨어진 4320원을 기록 중이다.
파루는 전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4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또 주당 0.5주씩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루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조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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