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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미분양'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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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미분양'이 사라진다 김포한강신도시 Ab-06블록 LH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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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래미안·e편한세상 이어 LH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저렴…광역환승센터로 교통 편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버스 등 광역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며 활력을 찾아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이곳은 어느덧 미분양이 거의 소진되며 제2기 신도시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무섭게 오르는 전셋값이 주택매매를 늘리고 입주율을 높이는 결과로 작용했다.

특히 중소형 주택 미분양 소진 속도가 빠르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60㎡이하, 820가구)와 삼성물산의 래미안(60~85㎡, 1730가구) 등은 지난해 말과 올 초 각각 완판됐다. 롯데캐슬(60~85㎡ㆍ85㎡초과, 1137가구)도 158㎡형 40가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진됐다. 대림 e편한세상(85㎡초과, 1067가구)은 129㎡형이 완판됐고, 152㎡형은 5~6가구만을 남기고 있다.


LH 아파트도 그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지상 최고 29층 7개동 820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74㎡ 484가구, 84㎡ 336가구 등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와 유치원, 초ㆍ중고등학교, 광역환승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LH가 처음으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다. 입주는 내년 7월 예정돼 있다.

입주 즉시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100m 정도 거리에 M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수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 특히 그동안 한강신도시 활성화에 발목을 잡아왔던 김포도시철도사업이 지난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면서 2018년 개통 후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게 됐다. 김포공항에서 김포 구도심을 거쳐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어지는 도시철도는 서울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는 합정~홍대~신촌~서울역까지 운행하는 M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월부터는 강남행(고속터미널~신논현역~강남역) M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된다.


단지 인근에는 신도시 최대규모의 상업지역이 자리잡고 있다.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숍, 패밀리 레스토랑과 대형 영화관 등 다양하고 풍부한 편의시설들이 줄지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계획돼 있어 자녀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중 초등학교 1곳은 내년 3월 개교예정이어서 아파트 입주시기와 때를 같이 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795만원이다. 층별 가격차등이 적용돼 전용면적 74㎡형은 2억1530만~2억4450만원, 84㎡형은 2억4380~2억709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전 가구 모두 발코니 확장형으로 확장비용은 무료다.


중도금없이 계약금 1000만원과 잔금(2015년 7월 입주시 납부)으로만 구성돼 있어 입주전 부담을 줄였다. 잔금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선납할인(현행 연 5%)도 가능하다.
선착순 계약가능 동호는 LH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이나 인천본부(031-999-5765~7)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인이 다수 건을 계약할 수도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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