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오는 5월 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첫 착공을 앞둔 서울 가좌지구에 현장사업단이 가동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중동에서 서울가좌 현장사업단 현판식을 열었다. 사업단은 착공 준비뿐만 아니라 정부주거복지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LH는 현장여건 조기 파악과 설계도서 사전검토 등 충분한 착공준비를 하고 공사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장사업단을 일찍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상후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첫 착공하는 행복주택 지구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위해 직원 중 공모를 통해 사업단장을 선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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