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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ATP랭킹 743위…지난주比 5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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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ATP랭킹 743위…지난주比 5계단 ↑ 이덕희[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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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15·마포고)가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랭킹에서 743위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ATP가 홈페이지(www.atpworldtour.com)를 통해 발표한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7점을 획득, 7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랭킹보다 5계단이 상승한 순위다.


이날 발표에 적용된 랭킹포인트에는 지난달 26일 일본 F3 퓨처스 고후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 1점이 반영되지 않았다. 고후대회에서 이덕희는 남자 단식 16강에 오르며 랭킹포인트를 추가했다. 이 포인트가 적용될 경우 다음주 세계랭킹에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덕희는 지난해 4월 출전한 일본 F4 퓨처스대회에서 성인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16강에 진출하며 ATP 최연소 선수가 됐다. 지난해 11월 인도에서 열린 F11 퓨처스대회에서는 만 15세 6개월의 나이로 준우승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주니어 및 프로대회 출전을 병행하고 있는 이덕희는 최근 주니어대회 미출전으로 주니어 세계랭킹에서는 순위가 하락했다. 1일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발표한 주니어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했다. 이덕희는 지난달 25일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15세 9개월)로 주니어 랭킹 3위에 오른 바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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