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31일 관광주간 설정 운영에 따라 숙박업, 음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객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숙박업, 음식업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기 행복이 곧 친절로 이어진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대표는 “기차마을 등 곡성이 관광명소로 부상하면서 해마다 곡성군방문관광객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함에 따라 오는 손님을 더욱 친절과 정성으로 맞이해야 하고 이는 곧 소득과 연결되는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여자가 직접 친절 응대요령을 실습해 보는 시간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곡성군은 손씻기 생활화로 식중독예방 및 감염병예방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청결한 숙박, 정성이 담긴 음식 제공, 더욱 친절한 마인드로 청정수도 곡성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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