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 건강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142개 가로변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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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금연공원 53개 외 추가로 독산자연공원 풍림공원 중앙공원 댓골마당 등 4개 공원을 추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1일부터 지역 내 모든 가로변 버스정류소 및 금역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공원에서 흡연시 5만원 과태료가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금천구 김근태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금연구역을 지정을 하게됐다”며 “금연구역에서는 흡연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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