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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기술 개발 총 384억원 투입‥융복합기술 집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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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올해 문화기술 연구 개발에 총 384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문화산업 선도형’ 기술개발에 241억 원, ‘문화복지 공공증진’ 기술개발 101억원, ‘문화산업 현장 수요 지원’ 기술개발 42억원이 쓰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연구 개발비를 문화와 산업의 융합, 연구개발의 사업화 연계 및 문화상품 고부가가치화, 음악·영화 등 5대 킬러콘텐츠 중심의 핵심기술 연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문체부 문화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총 20개의 신규 과제를 지원하며 과제 특성에 따라 2~3년에 걸쳐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 음악, 영화 등 총 10개 분야다.


지원 대상 과제별로 살펴보면 공연 분야에서는 ‘대규모 엘이디(LED) 빛 연출을 위한 통합 조명디자인 기술 개발’ 등 4개 과제가 개발된다. 지난해부터 강화된 서비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완구 및 서비스 연계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전통문화재의 3D 프린터 적용을 위한 문화콘텐츠 재구성 및 저작권 보호 기술’ 등 공공성을 염두에 둔 연구개발도 추진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월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10일(목)부터 4월 24일(목) 오후 4시까지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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