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 강관업체인 휴스틸로부터 6억1855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휴스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6억1855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을 합산한 금액이다.
골프장 재벌로 널리 알려진 박 회장은 지난 2001년에는 강관업체인 휴스틸을 인수했다. 휴스틸은 최근 박 회장의 사위인 이진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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