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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임정희·차지연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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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역 캐스팅 공개..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뮤지컬 '모차르트' 임정희·차지연 등 합류 뮤지컬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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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공연의 전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임태경, 박효신, 박은태 등의 1차 캐스팅 소식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캐스팅은 김소향, 임정희, 정재은, 민영기, 김수용 등 쟁쟁한 실력의 뮤지컬 스타들이다.

모차르트를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본인이 꿈꾸던 삶과 달리 예술가의 아내로 살아가면서 괴로워하는 콘스탄체 역은 김소향, 임정희, 정재은이 맡았다. 김소향은 지난해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가수 임정희는 최근 뮤지컬 '머더 발라드'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정재은은 작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래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의 영주로 모차르트를 자신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온갖 수단과 음모를 가리지 않는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김수용이, 아들의 천부적 재능을 키워주고 싶어 하지만, 비뚤어진 부성애로 모차르트와 매번 갈등을 일으키는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는 박철호와 이정열이 캐스팅됐다.


'황금별'이라는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남작부인 역에는 신영숙과 차지연이 캐스팅돼 모차르트가 자유롭게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후원자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배해선, 임강희, 이경미, 김현숙, 조성지, 박형규, 황만익 등 뮤지컬 계를 주름잡는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을 평범한 자유를 갈망했던 그의 내적 갈등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2010년 초연부터 2012년 공연까지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올해 공연은 아드리안 오스몬드가 연출을 맡아 각색, 음악, 무대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6월14일부터 8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오픈은 4월15일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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