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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막방,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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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막방,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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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세결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과 더불어 1위에 등극하며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는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보다 1.4% 상승한 수치며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은수(이지아 분)는 두 번째 준구(하석진 분)의 집에 자신이 낳은 아이인 슬기(김지영 분)를 맡기며 완벽한 이혼을 고했다. 슬기는 은수가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내가 착한 딸이 돼 엄마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의젓한 말로 엄마를 위로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1 '정도전'은 16.1%, '황금무지개'는 15.2%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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