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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웃 '사촌' 이정·이재훈 "같이 즐거워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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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웃 '사촌' 이정·이재훈 "같이 즐거워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이재훈과 이정이 지난해 12월3일 제주지검에서 함께 봉사하는 모습.(출처: 대검찰청 대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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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사촌 지간인 이정과 이재훈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민' 이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옆집에 사는 사촌 이재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제주도에 내려온 결정적인 이유는 재훈이 형의 권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둘이 같이 있으면 즐겁고 혼자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며 사촌 형 이재훈과의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물론 나이가 더 들고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 이웃 '사촌' 이정·이재훈 "같이 즐거워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제주도 이웃 '사촌' 이정과 이재훈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편 이정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이재훈에게 볶음밥을 대접하며 자취생활 14년 차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주도 이웃 '사촌' 이정·이재훈 "같이 즐거워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이정이 이재훈에게 볶음밥을 요리해줬다.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정과 이재훈의 제주도 생활을 엿본 네티즌은 "이정 이재훈, 우애 보기 좋다" "이정 이재훈, 멋진 이웃 '사촌'이네" "이정 이재훈, 나도 제주도 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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