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난주 분양한 아파트 10곳의 청약 접수에 4만5000여명이 접수하며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3일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리베라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KTX동탄역(예정)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치동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4일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1번지에 개나리6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역삼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선릉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테헤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공급하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9층, 전용면적 74~124㎡ 총 86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구월농수산물시장, 길병원, 예술회관, 문학경기장, 인천시청, 남동경찰서, 남인천세무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한양이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하는 '한양 수자인 와이즈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3-2생활권 M5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773가구, 3-3생활권 M4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1397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10년 임대주택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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