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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컬링팀 '성추행·폭언' 사실로 드러나(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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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청 소속 국가대표 여자컬링팀에 대한 코칭스태프의 선수들에 대한 성추행과 폭언이 사실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27일 저녁 도청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 체육회 직원으로 긴급 합동조사단 구성해 컬링 선수 4명과 총 2시간 동안 면담 조사 실시한 뒤 28일 오전 11시부터 최모 코치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최 코치의 행위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지휘감독의 책임을 물어 조만간 해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추가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28일 오후 2시 황정은 대변인이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 관련 경기도 경위 설명'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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