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채림 가오쯔치와 열애가 알려져 화제다.
27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단독 보도로 배우 채림(35)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타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림을 가오쯔치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마음이 열린 것.
한편, 채림이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은연중에 특별한 관계를 내비친 것도 발견됐다.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에스콰이어 주최 '맨 앳 히즈 베스트 어워즈 2013'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밑에는 "오랜만이에요. 가오쯔치와 함께"라는 메시지가 달렸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는 "교제한지 3~4개월 됐다. 두 사람이 아직 결혼을 언급할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가오쯔치는 데뷔 3년 차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씨가문'에서는 채림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올해 '시아전기'에서도 채림과 함께 출연한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열애에 네티즌은 "채림 가오쯔치,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대륙의 연하남을! 대박" "채림 가오쯔치, 중국에서 적응 잘 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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