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퀄컴, '미국본사 방문 투어' 지원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4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퀄컴은 다음달 1일부터 5월7일까지 국내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2014퀄컴IT 투어'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은 퀄컴 IT 투어는 한국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급변하고 있는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소개하고 공학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퀄컴 본사 초청 행사다. 글로벌 IT 선도 기업 문화, 특히 본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공계 학생들에게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퀄컴 IT 투어는 만 21세 이상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공계 학부(3학년 이상) 또는 석사과정 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5월7일까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카의 미래', '모바일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Internet of Everything) 서비스',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서를 작성한 뒤 지도교수 추천서, 자기소개서 그리고 성적증명서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5월2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에 이어 6월4일 면접을 거쳐 6월9일 최종 선발자가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약 일주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퀄컴 본사를 방문,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퀄컴 차세대 모바일 기술에 대해 둘러보고 본사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퀄컴코리아는 2014 퀄컴 IT 투어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4월18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퀄컴코리아 이태원 부사장은 "퀄컴은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는 국내 이공계 학생들이 모바일 및 무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첨단 무선 기술이 어떻게 진화했으며 만물인터넷을 비롯해 교육, 자동차 솔루션 그리고 헬스케어 등 다른 분야까지 확장하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qcitour.co.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it_tour@qti.qualcomm.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