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퀄컴이 오는 24일 '개발자 데이'를 개최한다. 퀄컴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개발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모바일먼데이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포스코 P&S타워에서 '퀄컴 개발자 데이 201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퀄컴의 '개발자 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사물지능통신(M2M), 롱텀에볼루션(LTE) 브로드캐스트, 올조인, 텍스트 인식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개발자와 마케터, 비즈니스 기획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재경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코리아 전무는 한눈에 보는 퀄컴의 M2M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셀룰러 에코시스템, 오토모티브 사례 및 로드맵, 스마트 에너지, 홈 시큐리티, 스마트 시티 등을 발표 내용에 담는다.
하병우 퀄컴코리아 부장은 'LTE 브로드캐스트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LTE를 이용한 방송 서비스, 세계 이동통신사의 eMBMS 서비스 상용 및 시범 서비스 사례 등을 발표한다.
조현목 퀄컴리서치코리아 책임은 '텍스트 인식의 진화와 응용을, 박재만 퀄컴코리아 차장은 '현존 최고의 사물인터넷(IoE) 오픈소스 프로젝트, 올조인(AllJoyn)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 등록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4357)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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