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의 선물' 조승우가 납치된 이보영을 구해낼까?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5분 엔딩'에서 조승우의 활약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신의 선물' 8회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 용의자를 찾던 중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되며 끝났다.
8회 마지막 부분에서 김수현은 자신의 옆집 남자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느껴 기동찬(조승우 분)에게 알렸다. 기동찬이 김수현의 집에 도착해 그 옆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 용의자를 쫒는 과정에서 김수현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찾던 중 커튼 뒤에 숨어있던 용의자에게 납치됐다.
이 용의자는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마지막 엔딩에서 비를 맞으며 불빛 하나 없는 철거촌을 바라보는 기동찬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한샛별의 납치범이 주민아(김진희 분)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반전을 거듭했다.
'신의 선물' 조승우 철거촌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신의 선물 조승우, 이보영 구해낼까" "신의 선물 조승우, 자꾸 용의자가 바뀌네?" "신의 선물 조승우, 마지막 눈빛 비장하다. 결말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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