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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장량, 함께 '베이징덕' 먹은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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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장량, 함께 '베이징덕' 먹은 사연이? ▲박해진·장량.(출처: 더블유엠컴퍼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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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해진과 중국 톱모델 장량이 서로 친분을 과시했다.

박해진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장량과 함께 등장했다.


박해진과 장량은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베이징덕'(훈제오리)을 함께 먹으며 뒷풀이도 함께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는데 최근 장량은 후난TV '쾌락대본영'에서 박해진이 자신을 최고의 모델로 꼽은 것을 전해 듣고 웨이보로 훈제오리를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장량은 초대장과 함께 본인이 직접 준비한 시가 900만원 상당의 용 조각상을 선물해 박해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해진은 한 연예매체를 통해 "만나보니 멋진 분이다. 평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던 배우로부터 초대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해진·장량의 친분 관계를 알게 된 네티즌은 "박해진·장량, 친분 부럽다" "박해진·장량, 언제 둘 사이에 이런 일이?" "박해진·장량, 900만 상당 조각상 선물까지 보통 사이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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