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선데이토즈가 보호예수기간이 1년 더 늘었다는 소식에 약세로 전환했다.
26일 오전 9시14분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850원(5%) 떨어진 1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선데이토즈는 이정웅 대표 외 2인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16년 5월4일 또는 대상주식의 보호예수가 모두 해제되는 날 중 빠른 날 잔금을 치를 예정이었다.
한국거래소는 보호예수의무 기간 중 주식 매각 계약을 체결한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및 특수관계자에 대해 의무보호예수기간을 1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의무보호예수기간은 오는 11월4일에서 2015년 11월4일까지로 변경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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