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 예고편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기황후' 41회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가 연철의 비밀자금을 빼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금괴를 획득한 기승냥은 연비수(유인영 분)의 상단이 물품을 들이는 것처럼 꾸며 황궁 안에 들였다. 때마침 타환(지창욱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가 등장했다.
이때 타환이 기승냥의 물품 상자를 연 순간 다량의 금괴가 나와 당황했다. 타환은 재빨리 상자를 닫은 후 창고에 넣을 것을 명령했다.
한편 백안(김영호 분)은 탈탈(진이한 분)에게서 비밀자금 확보에 실패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기승냥이 자신 몰래 금괴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돼 향후 전개에 변화를 예상케 했다.
또 과거 사제관계였던 탈탈과 기승냥의 두뇌 싸움 역시 본격화될 것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의 불러일으켰다.
'기황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41회 재밌었지" "기황후, 나도 모르게 떨려와" "기황후, 예고편만 보면 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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