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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시스코, 클라우드 컴퓨팅에 10억 달러 투자…관련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 시스코가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계 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향후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오름세다.


25일 오후 2시53분 콤텍시스템은 전일대비 90원(7.50%) 오른 1290원을 기록 중이다. 콤텍시스템은 시스코의 골드파트너다. 이외에 시스코의 다른 골드파트너인 링네트인성정보는 6%대 오름세다. 오픈베이스는 삼성SDS가 미국 버지니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열고 여러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호재까지 겹쳐지며 상한가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과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스코는 클라우드 사업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기로 하고 향후 이 분야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란 신규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기존의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각국의 다른 사업자와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터클라우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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