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우 류승룡이 복근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룡은 2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45년이라는 세월을 살면서 내 복근을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류승룡은 "영화 촬영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하지만 "140일 동안 만든 복근이 14일 만에 사라지더라. 인체의 신비를 경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승룡은 "보통 복근을 자주 만드시는 분들은 언제 근육이 나오는지 알던데 나는 잘 모르겠더라"며 "탄수화물을 끊고 물도 안마셨다"고 복근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류승룡의 '표적' 개봉 이전 탄탄한 몸은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상에서 "중년의 둔탁하고 투박한 복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해 관심을 모았다.
류승룡은 '표적'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여훈 역을 맡았다. 강인한 모습으로 변신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류승룡 복근 사연에 네티즌은 "류승룡 복근, 영화가 더욱 기대?" "류승룡 복근,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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