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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제강, 박형채 대표이사 선임…투톱 체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강관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DS제강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채 씨를 기존 이제원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 이후 박 신임 대표가 DS제강의 강관사업부문 영업과 생산을 총괄하고 태양광발전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이 대표가 주력하게 된다.

박 신임 대표는 1985년 중견 철강업체인 비앤비성원에 입사한 후 29년간 스테인레스 파이프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비앤비성원을 업계 1위로 성장시키며 2011년 '철의날'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DS제강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업계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스테인레스 철강인으로 꼽힌다"며 "박 신임 대표 선임으로 앞으로 강관 사업부문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DS제강은 천연가스차량 개조(NGV) 사업이 본격화하며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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