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호기 도입 및 노선 확충에 따른 캐빈승무원 채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2014년 상반기 2차 캐빈승무원 채용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말 도입 예정인 A321-200 항공기 1대의 도입 계획에 따라 2차 채용을 시작했다.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했던 1차 캐빈승무원 채용에는 4900명의 지원자가 몰려 223:1 정도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1차 면접-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2차 면접-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입 캐빈승무원들은 입사 후 8주간의 직무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에어부산 인사담당자는 "캐빈승무원의 경우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1순위로 요구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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