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도시계획 주민참여기능 강화 추진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시계획 정보체계 구축으로 국토계획 행정의 전산화 ”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참여형 도시모델 가능”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체계적인 도시계획시스템을 마련해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군은 올해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토계획행정의 전산화를 위한 선진형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는 군 계획 및 개발현황과 관련된 계획입안부터 용도지역·지구·구역, 군 계획사업에 대한 결정사항, 군 계획시설 현황, 지형도면 고시사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행정정보공개와 계획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1억 원의 국비보조가 확정되어 올해 4월 중 사업에 착수하여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용도지구 결정 및 군 계획 변경과정 등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관련 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기초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어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를 이른 시일 내에 구축해 스마트화 시대에 걸맞은 군 관리계획 업무 선진화를 이루겠다”며 “도시계획의 입안, 결정, 집행 등 전 과정을 주민이 편리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바람직한 도시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