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영규 기자]"25일부터 27일까지 서해 중부해상을 지나는 선박은 조심하세요."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가 25∼27일 서해 중부해상에서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경 경비함정 6척이 참가해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나포 ▲인명구조 ▲함포 해상사격 ▲선박 화재 진압 ▲해양오염 방제 ▲해상 생존술 등으로 진행된다.
27일 오전 10∼12시에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남서쪽 2해리 해상에서 벌컨포, 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을 실시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완벽한 해상치안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며 훈련기간 주변 해역을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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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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