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케이윌이 새로운 부대로 전입해 걸그룹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
2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케이윌이 멤버들과 함께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는 맹호부대에 전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케이윌은 병사들이 노래를 부탁하자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감정을 몰입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케이윌은 짙은 호소력을 선보이며 노래를 선보였지만 분위기는 싸늘했다. 그의 노래가 계속되자 노래를 부탁한 병사가 "군대에서는 그런 노래 통하지 않습니다"며 걸그룹 노래를 요청했다.
케이윌은 체념한 표정으로 요청을 받아 들였다. 그는 시스타19의 '마이 보이(Ma Boy)'를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케이윌은 댄스곡마저 발라드화 하는 특유의 보이스로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