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 측이 조작 해명에 나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10초만 풀었다는 내용과 관련해 조작 논란이 불거졌지만 이를 제기했던 당사자가 해명에 나섰다.
방송 후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병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헨리가 맞히지도 않았다. 편집의 신"이라고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불거져 나온 바 있다.
이에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조작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다른 병사들에 비해 헨리가 수학문제를 빨리 푼 것을 편집상 대비시키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작설이 화제가 되자 이를 제기했던 병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도 편집상으로 묘사된 것보다 빨리 풀었고 헨리는 10초도 더 걸렸는데 극단적으로 대비된 부분이 있는 것은 맞다"며 "그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지인들에게 얘기한 것일 뿐 조작은 절대 아니고 상황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진짜 사나이 조작설에 대한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해명, 시원하게 무편집본 영상 올려줘요" "진짜사나이 해명, 헨리 그래도 스펙 쩔던데" "진짜사나이 해명, 뭐가 진실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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