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0일 문을 연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울산 최중심 상권인 삼산생활권에 위치해 교통, 주거환경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입지 프리미엄과 함께 단지가 실속형 중심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고 우수한 조망권까지 갖춰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울산 남구 달동 578-1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지하 6~지상 32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1~129㎡ 29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56㎡ 119실 등 총 417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물량의 98%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백화점, 아웃렛 등 대형 쇼핑센터와 울산남구청, 울산시청 등 관공서, 금융기관이 밀집해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번영로, 삼산로 등 도로망은 물론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한 울산 전역, 시외 지역으로의 이동하기 쉽다.
아파트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일반공급 1·2순위,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7~9일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27~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1일~4월1일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맞은편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있다. 문의 052-245-890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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