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이 오는 29일까지 기부힐링 봉사활동 대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진행 중이다.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수나눔 행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빅 드림' 설계사 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남한강변에서 자전거 기부라이딩을 실시했다.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을 위해 1km당 1000원씩 적립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같은날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안산)에서 힐링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주는 활동으로 행사 종료 후 사회복지 단체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문화재보호, 잡초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29일에는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한강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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