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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크라이나에 1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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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일본 정부가 재정위기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임시정부에 엔 차관을 포함한 1000억엔(약 1조5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 방안을 핵안보정상회의(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 기간 열리는 주요 7 개국(G7) 정상회의에서 표명할 예정이다.

서방측은 미국이 10억 달러(1조800억원)의 지원책을 표명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최대 10억 유로(1조4891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21일(현지시간) 국영 석유가스수입회사 나프토가스의 예브겐 바쿨린 회장을 최소 29억 유로(약 4조3000억원)를 횡령한 혐의로 체포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바쿨린 회장이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시절에 횡령과 함께 전현직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범죄그룹'을 이끈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새 정부는 부패청산과 러시아와 관계 단절 차원에서 나프토가스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펼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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