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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세 지속…電·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에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930선에 머물고 있다. 특히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1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80포인트(0.61%) 오른 1931.32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인이 6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투신(726억원)을 중심으로 39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48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7억원 매수물량이 유입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39%), 전기전자(0.71%), 의료정밀(1.46%), 운수창고(1.78%), 은행(1.14%), 보험(1.47%), 화학(0.59%), 유통업(0.73%)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통신업(-1.67%), 의약품(-0.47%), 비금속광물(-0.5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96%), 현대모비스(1.00%), 기아차(1.93%) 등 자동차주가 상승세인 가운데 SK하이닉스(4.33%)는 4% 이상 올랐고 포스코(1.22%), 신한지주(1.03%), 한국전력(0.13%), 삼성전자(0.08%) 등이 강세다. SK텔레콤(-2.34%), NAVER(-1.35%), 현대중공업(-0.50%), KB금융(-0.1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450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339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6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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