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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3주기 기일을 맞아 범 현대家가 20일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몽구 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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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3.20 20:19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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