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3기 곡성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허남석 곡성군수는 19일 송영환(47· 곡성중앙교회목사) 위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군 관계 공무원 및 건강보험관리공단 순천곡성지사 곡성출장소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허남석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한분이라도 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판정위위원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3기 곡성군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 26일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신청인들의 장기요양검사 결과와 특기사항 의사소견서 심의지표 등을 종합 검토, 심의하여 등급을 판정하게 된다.
한편 곡성군은 장기요양보험이 필요한 노인들이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판정위원회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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