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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18일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라는 결핵예방 365슬로건을 내걸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침예절 캠페인, 2주 이상 잦은 기침은 감기로 오인하면 안 된다는 것과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을 특히 강조했다.
기침예절 교육은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방법으로 기침할 땐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함을 시범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간흡충 등 기생충검사, 에이즈, 성병예방, 손씻기 365생활화 등을 위한 리플릿,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담 및 교육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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